1.3 개인사업자 업종 추가

지금 등록하고자 하는 업종은
전자상거래에 관한 것이다.
진행은 국세청홈택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www.hometax.go.kr/

 

국세청 홈택스

원래 등록해 놓은 사업자가 있는 경우업종이 다른 부업종을 추가해서 등록하는 것이기에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 지을 집을 등록하는 것 보다는 간단하게 처리된다.

원래 하던 업종은 주.업종으로 남겨두고, 부.업종에 관련 업종 2개를 추가한다.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원래 가지고 있던 개인사업자 디테일로 로그인, 다시 다음 페이지에서 정정을 클릭하여 부업종을 추가신청한다. 

 

아래와 같이 업종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면 '업종 입력/수정'을 클릭하여 해당 업종을 찾아야 한다.

소매 등과 같은 키워드를 넣으면 관련된 리스트가 쭉 나온다.

 

 

그리하여 나의 경우 아래와 같은 두가지 업종을 선택하여 신청했다.

 

신청은 아주 간단하다.
위의 스크린샷처럼 업종 정정을 선택하고, 추가할 업종을 클릭해서 추가하면 된다. 여러개일 경우 반복해서 추가하면 된다.

2가지 업종, 즉 전자상거래 소매업과 해외직구대행업을 추가했다.

신청하고 불과 몇시간 후 처리되었다는 친절한 문자가 띵하고 울린다. GB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속도이다.

 

사용 컴퓨터 환경이 맥 os고 그간 십년이상 한국에서 업무볼 일들이 거의 없기에

로그인 및 금융업무 처리과정이 간단한 외국사이트에 길들여져 있다.

한국의 공인인증서 등 금융홈페이지 및 홈택스에 접속해서 일을 보려면 여러 절차가 많아

솔직히 가능하면 피하고 싶은 거부감이 있는데,

그 거부감이란 것을 끌고 일을 처리하려면 무거운 돌을 발목에 달고 가는것처럼 힘이 든다.

 

이렇게 자신이 만들어놓은 돌덩이들은 자신에게 전혀 +가 되지 않는다.

왜 스스로 헛 에너지를 소모하는 장치를 만들어 품고 지내는가.

이제 이 무익의 돌을 풀어 놓아주기로한다.

 

그냥 하면된다. 마주치면 처리하면 되고, 해야하면 하면 된다.